홍라희, 삼성SDS 지분 전량 처분…오너 일가 보유 주주는 어떻게 달라졌나

커피마신푸딩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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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SDS에 남아 있던 주식을 모두 팔았다. 삼성 오너 일가 가운데 삼성SDS 주식을 직접 보유한 사람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만 남았으며, 이 회장의 지분율은 9.2%로 변하지 않았다. 홍 관장의 처분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약 0.004%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관장은 10월 13일 삼성SDS 보통주 3233주를 장내에서 주당 19만6000원에 매도했다. 매각 금액은 총 6억원이다. 올해 6월 말 보유분이었던 주식 전량을 처분해 홍 관장의 직접 보유 지분은 0%가 됐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도 매도에 따른 홍 관장의 특별관계자 제외가 반영됐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보유량은 3784만6740주에서 3784만922주로 5818주 줄었고, 공시상 지분율은 48.91%에서 48.90%로 0.01%포인트 낮아졌다. 감소분 중 3233주는 홍 관장, 나머지 2585주는 삼성생명의 순매도 물량이다. 삼성생명 보유량은 3만1527주에서 2만8942주로 감소했다.

주요 주주의 보유분은 그대로다. 최대주주 삼성전자는 1747만2110주(22.58%), 2대 주주 삼성물산은 1321만5822주(17.08%)를 보유한다. 두 회사의 합산 지분율은 39.66%다. 이 회장은 711만8713주를 보유해 지분율 9.2%를 유지했고, 세 주체의 합계는 48.86%다.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 48.90%에는 삼성생명과 삼성SDS 임원 보유분도 포함되므로 두 수치는 기준이 다르다. 따라서 이번 매도는 오너 일가의 직접 보유자 구성을 바꿨지만, 삼성전자·삼성물산·이 회장의 합산 지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AI 요약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SDS에 남아 있던 주식을 모두 팔았다. 삼성 오너 일가 가운데 삼성SDS 주식을 직접 보유한 사람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만 남았으며, 이 회장의 지분율은 9.2%로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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