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는 2025년 7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패널에서 공식 발표됐다.
CD 프로젝트 레드와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TRIGGER가 다시 손잡고 만드는 새 시리즈로, 발표 현장에서는 작품 로고와 포스터도 공개됐다.
정확한 공개일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넷플릭스에서 향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안내됐다.
이번 작품은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지만, 기존 이야기의 후속편을 그대로 잇는 방식은 아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독립형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소개됐고, 총 10편의 독립된 이야기를 담는다.
공식 소개에서 내세운 주제는 구원과 복수다.
따라서 전작의 인물이나 줄거리를 이어 가는지보다 나이트 시티에서 펼쳐질 별개의 이야기에 초점이 놓여 있다.
감독은 카이 이카라시다.
전작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히로유키 이마이시가 발표 패널에 참석해 이카라시에게 연출을 넘기는 의미를 전했고, 이카라시는 영상 메시지와 감독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으로 작품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수석 캐릭터 디자이너는 칸노 이치고다.
작가 겸 프로듀서 바르토시 슈티보르도 패널에서 협업을 알리고 작품의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는 데 함께했다.
패널에는 이마이시 외에도 성우 에미 로와 잭 아길라르가 참여했다.
로는 전작의 루시 쿠시나다, 아길라르는 데이비드 마르티네스를 연기한 배우로 소개됐다.
다만 이들의 패널 참석만으로 새 시리즈에서 같은 캐릭터를 맡는다고 볼 수는 없다.
현재 공개된 핵심 정보는 제작사와 주요 제작진, 독립된 이야기 구성, 넷플릭스 공개 예정이며, 구체적인 방영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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