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의 FAO 여성 인재 선정, 성정희는 어떤 활동을 해왔나

주말산책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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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년간 해녀로 활동해 온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농수산식품 시스템 및 농어촌 개발 분야 여성 인재 100인’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10월 15일 선정 사실을 밝혔으며, 최종 선정자 가운데 한국인은 성 계장이 유일하다.

FAO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농어업인의 해’를 계기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인재 선정에 나섰다.

후보는 농어업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지도자, 과학자, 기업가, 공공부문과 시민사회 관계자 등 농수산식품 시스템 전반에서 추천됐다.

약 600명이 후보로 추천됐고, 심사를 거쳐 100명이 뽑혔다.

성 계장은 현재 구룡포 어촌계장과 경북해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해녀로 생업을 이어오며 동료 해녀들의 복지 증진과 작업 여건 개선에 힘썼고, 여성 어업인의 역할과 기여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해양수산부는 해녀를 바다를 이용하면서도 생태적 가치를 보전해 온 ‘생태 친화적 해양 관리자’로 설명했다.

서진희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40여 년간 현장을 지켜온 해녀의 전통 지식과 리더십이 유엔과 FAO 등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점을 뜻깊게 평가했다.

해수부는 해녀어업 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 요약
약 40년간 해녀로 활동해 온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농수산식품 시스템 및 농어촌 개발 분야 여성 인재 100인’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10월 15일 선정 사실을 밝혔으며, 최종 선정자 가운데 한국인은 성 계장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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