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의 중앙일보 인수 컨소시엄 참여, 다우키움과 지분은 어떻게 나눌까

느린오리18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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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예비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려 중앙일보 본입찰에 나선다.

16일 보도 기준, 두 그룹은 오는 19일 최종 입찰가격을 제출할 예정이다.

관심은 인수 성사 여부뿐 아니라 신주를 사들인 뒤 두 회사가 지분을 어떻게 나눌지에도 쏠린다.

다우키움그룹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해 신문법상 일반일간신문 지분을 50% 넘게 보유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누구와 손잡을지가 관심사였고, CJ그룹이 뒤늦게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다만 보도에는 양측의 구체적인 지분 배분안이 공개되지 않았다.

CJ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미 중앙일보 지분 9.24%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주 구성은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대주주 중앙홀딩스 64.73%, 홍석현 중앙그룹 회장 15.63%, CJ올리브네트웍스 9.24%, 중앙화동재단 1.69%, 기타 주주 8.71%다.

중앙홀딩스가 전체 지분의 과반을 가진 구조다.

이번 매각은 기존 주식이 아니라 중앙일보가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신주 발행 뒤에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낮아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6일 오전,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율 감소와 관련해 중앙일보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가 반대하면 가처분 신청을 낼 여지도 있지만, 중앙홀딩스와 CJ그룹이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법적으로 문제 삼을 가능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도 나왔다.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은 19일 입찰제안서를 낼 계획이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다우키움·글로벌세아·오리온·삼프로TV·금보개발·OK금융 등 6곳은 지난달 말부터 18일까지 3주간 실사를 진행한다.

입찰 결과와 함께, 신주 인수 후 컨소시엄 내부의 지분 배분이 다음 관전 포인트다.

AI 요약
CJ그룹이 예비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려 중앙일보 본입찰에 나선다. 16일 보도 기준, 두 그룹은 오는 19일 최종 입찰가격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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