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황인범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에 함께 올랐다. AFC는 10월 16일(한국시간) 어워즈 19개 부문 후보를 발표했으며,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는 두 선수와 우에다 아야세(릴)까지 세 명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이 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2025~2026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리그1 우승에 기여했다. 보도 당시 이강인의 소속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 손흥민은 2015년, 2017년, 2019년, 2023년 네 차례 이름을 올렸고, 김민재는 2022년에 수상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를 떠나 포르투갈 포르투로 이적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와의 1차전에서는 한 골과 한 도움을 기록했다.
한국 여자축구 인사도 후보에 포함됐다. 수원FC 위민의 수비수 김혜리는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에, 박윤정 20세 이하 여자대표팀 감독은 올해의 여자 지도자 후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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