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재·고승민 포함 롯데 8명 미국 파견…두 훈련 시설의 역할은

배우는중이에요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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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선수 8명을 미국 야구 아카데미에 파견한다. 내야수 전민재·고승민·정대선·이서준은 드라이브라인에서, 투수 홍민기·이준서·김한결·김태균은 트레드 애슬레틱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두 시설은 훈련 초점이 다르다. 드라이브라인은 타격 메커니즘과 결과를 데이터로 분석해 선수별 현재 수준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트레드 애슬레틱은 신체 능력과 가동성, 근력, 투구 동작, 훈련량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코넬리 얼리가 2022년 아미 블랙 나이츠 소속으로 투구하는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이번 파견에는 올 시즌 1군에서 많은 경기를 뛴 선수들도 포함됐다. 고승민은 112경기에 출전했고 전민재는 140경기를 소화했다. 전민재는 구단을 통해 지난해 지바 롯데 마린스 마무리 캠프에서 수비 훈련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드라이브라인에서 타격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해외 시설을 활용한 선수 육성을 이어왔다. 지난해 8월 드라이브라인에서 훈련한 외야수 조세진과 김동현은 올 시즌 1군 경험을 쌓았다. 투수 박진과 이진하는 올해 1월 트레드 애슬레틱에서 훈련했다. 구단은 2024년부터 내부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해외 구단 및 스포츠과학 센터와 교류해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올 시즌 64승 3무 77패, 승률 0.454로 7위에 머물렀고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구단은 해외 구단의 현장 노하우와 스포츠과학 분야의 육성 역량을 확보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롯데는 전민재·고승민 등 내야수 4명과 투수 4명을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미국 훈련 시설에 파견할 예정이다. 드라이브라인은 타격 데이터 분석을, 트레드 애슬레틱은 신체 능력과 투구 동작 등을 종합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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