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용 KOVO 사무총장, 새 규정부터 유소년·해외 교류까지…V-리그 운영 구상

건강하게먹자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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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용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은 2026-27시즌을 앞두고 리그 흥행과 새 경기 규정의 안정적 적용, 유소년 선수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호진 총재와 엄 사무총장 체제의 새 집행부는 7월 1일 출범했다.

KOVO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를 열고 있다. 여자부는 18일까지, 남자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V-리그 개막일은 31일이다. 엄 사무총장은 15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관중 유입과 배구를 꾸준히 즐기는 팬층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몰디브 전국배구대회 여자부 참가자들 자료사진 · The President's Office, Maldives · 원본 · CC BY 4.0

이번 시즌부터 포지션 폴트, 코트 교대, 인·아웃 판정, 캐치볼, 네트터치 등 규정과 판정 기준이 바뀐다. 엄 사무총장은 선수·지도자·심판의 이해도를 높여 현장 혼선을 줄이고, 규정 적용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구단·선수·미디어 사이의 소통을 강화해 리그 운영의 신뢰도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유소년 선수 발굴·육성과 국내 선수 경기력 향상에는 구단별 유소년팀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대한배구협회, 한국실업배구연맹과의 교류를 넓히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2년간 진행해온 실업연맹 퓨처스대회와 비슷한 성격의 대회를 한 차례 더 여는 방안도 추진한다. 엄 사무총장은 KOVO와 대한배구협회 등 배구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리그와 한국 배구의 발전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리그 교류와 V-리그 경기의 해외 개최도 구상에 포함됐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중계권을 리그 가치와 배구 노출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플랫폼과 시청자층에 맞춘 콘텐츠를 모색한다. 경기 연계 숏폼과 선수 중심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 신규 팬층에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엄재용 KOVO 사무총장은 새 규정의 일관된 적용과 팬층 확대를 추진하고, 유소년 육성·기관 TF·해외 교류 및 디지털 콘텐츠 활용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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