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팀 연봉 4501억 원에도 밀워키에 4연패…월드시리즈 3연패 무산

월급관리중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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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2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4연패해 탈락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4차전에서 4-6으로 졌다.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면서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도 끝났다.

다저스는 2024년과 2025년 월드시리즈를 연달아 우승한 뒤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뉴스1은 폭스스포츠 집계를 인용해 다저스의 올 시즌 팀 연봉이 3억3800만 달러, 약 4501억 원이라고 전했다. NLCS에 오른 밀워키와 탬파베이 레이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연봉을 합친 3억1600만 달러, 약 4209억 원보다도 많았다.

오타니 쇼헤이의 타격 장면 자료사진 · Erik Drost · 원본 · CC BY 2.0

다저스에는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비롯한 스타 선수들이 포진했다. 시즌 중에는 사이영상 수상 경력이 있는 좌완 투수 타릭 스쿠벌도 영입했다. 반면 스몰마켓 구단으로 꼽히는 밀워키는 스타 영입에 거액을 투입하기보다 효율적인 선수단 운영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다져왔다.

이번 시리즈에서 밀워키는 탄탄한 마운드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다저스를 압박했다. 다저스 타선은 밀워키 투수진을 상대로 고전했고, 다저스 투수진도 상대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다저스는 1998~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26년 만의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렸지만, NLCS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시리즈에서 모든 면이 밀워키에 뒤졌다고 평가했다. 맥스 먼시는 3년 동안 힘을 쏟았지만 이제 그 힘이 다한 듯해 속상하다는 뜻을 밝혔고, 오타니는 밀워키가 더 강한 팀이었다며 자신의 기량 부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다저스는 팀 연봉 4501억 원 규모의 전력을 갖췄지만 밀워키에 NLCS 4연패를 당해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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