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장 화재, 소방관 5명 등 7명 부상…대응 단계와 진화 경과는

초보식물집사 2026/10/16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597

2026년 10월 16일 오전 8시 38분쯤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4층짜리 금속 사출 인쇄공장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관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 등 모두 7명이 다쳤으며, 불은 오전 11시 6분 완전히 꺼졌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소방관 5명 가운데 40대 대원 2명은 중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소방관 3명과 공장 관계자 2명은 연기 흡입이나 열탈진 등으로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초기 진입해 2인 1조로 진압하던 대원들이 불길과 연기가 급격히 퍼지면서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대원은 약 5m 떨어진 곳에서 구조됐으며, 당시 개인 보호장비를 모두 착용한 상태였다.

화재가 난 3층에는 제2석유류가 담긴 20리터 용기 약 100개, 총 약 2톤의 인화성 물질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공장은 위험물 취급 허가를 받은 이력이 없지만, 보관 물질이 허가 대상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대상이었으나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 면적에는 미치지 않아 스프링클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5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전 9시 9분에는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높였다. MBC 보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8분 대응 1단계로 낮췄으며, 오전 10시 22분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발생 2시간 28분 만인 오전 11시 6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위험물 보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부천 공장 화재, 소방관 5명 등 7명 부상…대응 단계와 진화 경과는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