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대표팀 복귀에 누나도 회의적…임시 출전정지 속 최종 징계 미정

산책이취미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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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의 누나 엘마 아베이루(53)가 포르투갈 대표팀 복귀보다 불발 가능성이 더 크다고 내다봤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엘마가 자신의 저서 출간 행사에서 복귀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한 답변을 전했다. 엘마는 호날두와 조르제 제주스 감독 모두 상처를 입은 듯하고 상황도 교착돼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은 동생을 대신해 말하는 것이라며, 배신감을 느끼면 이전처럼 돌아가기 어렵다는 취지로 덧붙였다.

엘마는 포르투갈 축구계가 호날두의 과거 업적을 잊고 모든 것이 달라져야 한다고 여기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동생이 그런 대우를 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힘들다며, 호날두가 이런 일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제네바에서 열린 포르투갈-아르헨티나 친선경기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자료사진 · Ludovic Péron · 원본 · CC BY-SA 3.0

갈등은 제주스 감독이 호날두를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덴마크전을 앞두고 표면화됐다. 호날두는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캠프를 떠났고, 이후 공개 성명에서 감독이 자신과 한 약속을 어겼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제주스 감독은 약속이 있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호날두는 대표팀 동료들을 두고 떠난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며, 징계를 받더라도 대표팀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9일 호날두에게 임시 출전정지 처분을 내리고 10월 7일 발생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최종 징계의 수위와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토크스포츠는 징계 기간이 결정되지 않은 만큼 호날두가 다음 달 덴마크·웨일스와 치를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엘마 아베이루는 호날두의 대표팀 복귀보다 불발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포르투갈축구협회의 임시 출전정지 처분 이후 최종 징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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