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덴마크오픈 8강서 탄비 샤르마와 첫 대결…박태상 감독 지도받은 17세 유망주

통장아미안해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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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10월 16일 오후 11시 50분(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SJF 방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탄비 샤르마와 처음 맞붙는다. 세계 1위 안세영의 상대인 샤르마는 17세 인도 선수로 세계랭킹 24위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750 대회다.

안세영은 32강에서 세계 41위 폴리나 부로바를 21-13, 21-11로 꺾었고, 16강에서는 세계 12위 리네 크리스토페르센을 21-17, 21-9로 제쳤다. 크리스토페르센은 덴마크 홈 코트의 이점을 안고 나섰다. 안세영은 첫 게임에서 11-14로 뒤진 뒤 5연속 득점으로 역전했고, 16-16 동점 뒤에도 3점을 잇달아 따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6-4에서 7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두 경기 모두 게임을 내주지 않았다.

2019 대만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 안세영-성지현 경기. 자료사진 · De-Shao Liu (Terry850324) · 원본 · CC BY-SA 4.0

안세영은 올 시즌 59경기에서 58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일본오픈 1회전에서 발 부상으로 기권한 뒤 한 달간 쉬었고, 복귀 후 8월 세계선수권과 9월 중국 마스터스,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세 대회 모두 무실 게임 우승이었으며, 덴마크오픈에서도 8강까지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샤르마는 올해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3위에 올랐고 호주오픈과 미국오픈에서는 8강에 진출했다. 8월 대만오픈에서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박태상 인도 대표팀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다. 박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해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3년부터 6년간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은 뒤 2019년 인도 대표팀으로 옮겼다. 박 감독은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푸살라 신두도 지도한 바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안세영은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17세 인도 선수 탄비 샤르마와 첫 대결을 앞두고 있다. 샤르마는 올해 대만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뒀으며 박태상 인도 대표팀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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