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SOOP 수퍼스, 서울 본사 중심 홍보 운영…첫 시즌 현장 소통 과제

절약실천중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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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SOOP 수퍼스 배구단의 홍보 인력이 홈경기장이 있는 광주에 상주하지 않고 서울 본사에서 업무를 맡는 것으로 스포츠한국이 보도했다. SOOP 측은 주요 경기에 현장에 가려 하지만 인력상 전담·상주 관리가 어렵고 모든 경기를 챙기기도 힘들다고 밝혔다.

SOOP은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인수했다. 한국배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선수단을 전원 흡수하고 연고지를 이어가면서 전남광주 SOOP 수퍼스로 새 출발했다. 이에 따라 여자부 7개 구단 체제도 유지됐다. 김세진 초대 감독은 8월 오픈트레이닝에서 준비가 늦었다는 점을 핑계 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정규시즌 개막 전 KOVO컵에서는 3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몰디브 전국 배구대회 여자부 결승 경기 자료사진 · The President's Office, Maldives · 원본 · CC BY 4.0

홍보 업무는 경기 전후 취재 일정 조율, 선수·감독 인터뷰 지원, 선수단 정보 확인과 돌발 상황에 대한 언론 대응 등을 포함한다. 스포츠한국은 담당자의 현장 부재가 취재 지원과 실시간 소통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SOOP 측은 홍보·미디어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모든 경기 현장에 대응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배구단 운영을 맡은 계열사 SOOP TV가 별도 현장 인력을 충분히 두기보다 본사 인력을 활용해 운영비를 줄이려 한다는 관계자의 주장도 보도됐다. 이는 관계자의 설명으로 제시됐으며, SOOP 측이 밝힌 인력 한계와는 구분되는 주장이다. 해체 위기의 팀을 인수해 리그 체제를 유지한 SOOP 수퍼스는 첫 시즌을 맞아 경기장 안팎의 운영과 팬·미디어 소통을 함께 꾸려야 하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SOOP 수퍼스 홍보 인력은 서울 본사 중심으로 업무를 맡으며, 구단은 인력 사정상 상주 관리와 모든 경기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사 인력 활용을 비용 절감과 연결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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