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 레드는 2025년 7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로스앤젤레스 애니메 엑스포에서 7월 4일 스튜디오 TRIGGER와 협업해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 제작진과 함께하는 뒷이야기’ 패널에는 스토리 작가 겸 프로듀서 바르토시 슈티보르와 전작 감독 이마이시 히로유키, 성우 에미 로와 잭 아귈라 등이 참석했다.
로는 루시 쿠시나다 역, 아귈라는 데이비드 마르티네즈 역의 성우다.
슈티보르는 이 자리에서 새 작품을 발표했고, 이마이시와 함께 공식 로고와 키 아트를 공개했다.
패널은 피코크 극장에서 열린 티저 영상 비공개 시사회 초청으로 마무리됐다.
이 작품은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독립형 10부작 애니메이션이다.
2022년 공개된 전작은 데이비드 마르티네즈가 엣지러너가 되어 나이트 시티의 지하 세계로 뛰어드는 이야기였다.
신작은 새 등장인물들을 중심에 두고, 폭력과 과시가 지배하는 도시에서 구원과 복수를 다룬다.
공식 소개는 암울한 미래의 가장 위험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 거칠고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한다.
슈티보르는 데이비드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나이트 시티에는 아직 다룰 이야기가 남아 있다는 취지로 작품의 방향을 밝혔다.
감독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SSSS.그리드맨》에 참여한 카이 이카라시로, 이번 작품이 그의 감독 데뷔작이다.
이마이시는 패널에서 감독직을 이카라시에게 넘겼다.
슈티보르는 쇼러너·스토리 작가·프로듀서를 맡고, 칸노 이치고가 주요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다.
마사히코 오쓰카도 참여하며, 그는 《천원돌파 그렌라간》과 《프로메어》의 각색을 담당한 경력이 있다.
작품은 발표 당시 제작 중이었으며, 공개 안내에는 향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적혔다.
참고 자료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 새 인물 중심 10부작과 공개된 제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