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에서 대전과 광주가 연승을 노리고, 서울은 조기 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승점 43으로 6위, 광주는 승점 18로 12위다. 두 팀은 10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대전은 직전 경기에서 상위권 전북을 2대1로 꺾었고,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두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이명재는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1골 5도움을 올렸고, 리그 도움 8개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다만 주중 ACLE 상하이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뒤 주말 경기에 나서는 일정이다. 광주는 직전 라운드에서 울산을 4대3으로 이겼다. 여름에 합류한 바 루아가 2골 2도움을 기록해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고, 함께 영입된 아이데일은 시즌 6골 2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5대0, 2대0으로 모두 이겼다.
선두 서울은 승점 65로 2위 울산에 18점 앞서 있다. 10월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을 상대하며, 서울이 이기고 울산이 무승부 또는 패배를 기록하면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서울은 리그 최다인 58골을 넣었고 31경기에서 26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클리말라는 14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다만 올 시즌 김천과의 두 차례 맞대결은 김천이 1승 1무로 앞섰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로 꼽힌 강원 수비수 카림은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소화한다. 31라운드 부천전에서는 김건희의 골을 도왔고, K리그 데뷔전인 27라운드 안양전에서는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강원은 10월 18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인천과 맞붙는다. 32라운드 일정은 10월 17일 울산-부천전을 시작으로, 18일 대전-광주와 전북-제주, 서울-김천, 강원-인천, 포항-안양 경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