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 기록…3분기 잠정치 5100억원

소소한곰돌이26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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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의 잠정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5.8%, 영업이익은 69.2% 증가해 두 항목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보다 높았다.

영업이익률은 34.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수익성이 개선된 배경으로 고수익 신규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비중 확대와 생산원가 개선을 들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뿐 아니라 이익률 상승도 함께 나타나면서, 이번 실적에는 판매 구성과 제조 비용의 변화가 반영됐다.

미국 시장에서도 바이오시밀러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IQVIA)의 8월 자료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은 39%,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렉트라는 31%로 집계됐다.

스테키마는 15%, 유플라이마는 11%였다.

이 수치는 셀트리온 전체가 아닌 제품별 미국 시장점유율이며, 8월 기준 시장 현황을 보여준다.

보험 처방 경로와 관련해 셀트리온은 14일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신규 바이오시밀러를 추가로 보험 처방집에 등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 출시한 알레르기 치료제 옴리클로는 옵텀의 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이는 신규 바이오시밀러의 추가 등재 협의와는 별도로 이미 이뤄진 등재 사례다.

회사는 추가 PBM 계약을 4분기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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