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호펜하임전 2골 1도움…조규성도 유럽대항전서 득점

신난참새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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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호펜하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베식타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16일 독일 호펜하임의 SNP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팀이 1-0으로 앞서는 과정에 관여한 뒤, 동점 상황에서 연속 득점하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후반 15분 왼쪽 코너킥에서 오현규가 문전으로 향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아미르 무리요가 공을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UEFA는 이 장면을 오현규의 도움으로 집계했다. 베식타시는 후반 23분 피스니크 아슬라니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오현규가 7분 사이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 주니오르 올라이탕의 침투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34분에는 일한 파클르가 오른쪽에서 보낸 땅볼 크로스를 슬라이딩 슛으로 연결했다. 두 번째 골로 3-1을 만든 오현규는 상의를 벗고 세리머니를 펼쳐 경고를 받았다. 이번 멀티 골은 그의 시즌 첫 기록이다.

축구 경기 자료사진 · Petr Kraumann · 원본 · CC BY 3.0

경기 뒤 오현규는 경기의 치열함을 언급하며 감독의 투지 주문을 경기장에서 실천하려 했다고 밝혔다. 또 감독과 팬들이 믿어주는 동안 모든 것을 쏟겠다는 뜻을 전했다.

덴마크 미트윌란의 조규성은 알바니아 엘바산 아레나에서 열린 에그나티아와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33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의 오른쪽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동점 골을 넣었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조규성은 시즌 공식전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양현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뒤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복귀해 벤피카와의 UEL 경기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셀틱은 카밀로 두란이 만회 골을 넣었지만 1-4로 패했고, 리그 페이즈에서 2연패를 당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오현규는 호펜하임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베식타시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조규성은 에그나티아전에서 동점 골을 넣었고, 양현준은 부상 여파로 벤피카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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