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전과 경기 후 페스티벌 ‘BIG CROWN LIVE 2026’을 앞두고 무대 설치와 연출 준비를 마쳤다. 구단은 이번 경기가 2026시즌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장 전체가 매진되면 역대 최다 관중 기록도 세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반 예매는 10월 14일 정오 시작돼 10분 만에 주요 프리미엄 좌석이 매진됐고, 5시간 만에 1·2층 전 좌석이 팔렸다. 울산은 축구전용구장인 경기장의 특성을 고려해 모든 관중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무대와 음향을 설계했다. 국내 최정상급 페스티벌에 쓰이는 고성능 스피커 120개 이상을 설치하고 최종 음향 리허설을 마쳤다.

공연에는 무빙 조명과 CO2 분사 장치를 각각 16대씩 배치하고 핀 조명을 더한다. 경기장 빅크라운 네 면을 둘러싼 360도 LED 리본 전광판도 활용할 예정으로, 구단은 이를 K리그 최초 사례라고 소개했다. 경기 종료 직후 시작하는 공연은 약 120분간 진행된다. 최예나, 츄, 이영현, 솔지가 각각 5곡씩 부르며, 총 20곡의 히트곡으로 셋리스트를 구성했다.
경기 당일 울산에는 18~22도의 포근하고 청명한 날씨가 예보됐다. 울산 HD 관계자는 관람객이 축구와 공연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 동선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잔여 티켓은 티켓링크와 울산 HD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울산 HD는 부천전과 경기 후 120분 공연을 준비했다. 예매 5시간 만에 1·2층 좌석이 매진됐으며, 최예나·츄·이영현·솔지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