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NBA 단장들의 새 시즌 우승 후보 설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ESPN은 16일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한 연례 조사에서 샌안토니오가 50%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43%로 뒤를 이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뉴욕 닉스에 패해 준우승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를 앞서 우승 후보로 꼽히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는 단장들의 전망을 묻는 조사 결과로, 실제 시즌 성적이나 우승을 뜻하지는 않는다.

최우수선수(MVP) 예상 투표에서는 샌안토니오의 빅터 웸반야마가 77%로 선두를 차지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10%, 앤서니 에드워즈가 7%를 얻었다. ‘새 구단을 만든다면 가장 먼저 영입하고 싶은 선수’를 묻는 항목에서도 웸반야마는 93%의 지지를 받았다.
웸반야마는 상대 감독에게 전술 변화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선수, 최고의 해외 선수,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샌안토니오의 딜런 하퍼는 이번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지목됐다. 그는 2025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샌안토니오에 뽑혔다.
오프시즌 최고의 선수 영입을 한 팀으로는 르브론 제임스와 제일런 브라운을 영입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선정됐다.
참고 자료
NBA 단장 설문에서 샌안토니오가 우승 후보 1위에 올랐고, 빅터 웸반야마는 MVP 예상 투표에서 77%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