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4개 부문 1위…KBO 9~10월 MVP 후보 6명 발표

파란참새91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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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내셔널 실버볼 토너먼트 자료사진. 미국 뉴욕주 멈퍼드 실버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우드스톡과 스프링크리크의 경기. · DanielPenfield · 원본 · CC BY-SA 4.0

2026 신한 SOL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 6명이 발표됐다. 투수 부문에는 SSG 아빌라와 조병현, KT 대니엘이 이름을 올렸고, 야수 부문 후보는 KT 최원준과 힐리어드, 키움 데이비슨이다.

아빌라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21을 기록했다. 44⅔이닝으로 이닝 부문 1위에 올랐고, 탈삼진은 40개였다. 9월 4일 두산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으로 KBO 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으며, 9월 29일 LG전에서도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조병현은 9경기에서 8세이브를 올리고 8⅔이닝 동안 실점 없이 탈삼진 12개를 잡았다. 10월 9일 삼성전까지 8경기 연속 세이브를 이어갔다. 대니엘은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했다. 39이닝 동안 탈삼진 54개를 잡아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퀄리티스타트는 5회였다.

최원준은 32경기에서 타율 0.413, 57안타, 35득점, 출루율 0.497을 기록해 네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0월 6일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200안타를 달성했고, 최종 208안타로 시즌을 마쳤다. 힐리어드는 32경기에서 14홈런과 40타점을 기록해 두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10월 11일 삼성전에서는 첫 두 타석에서 홈런을 친 데 이어, 10월 7일 삼성전 마지막 타석 홈런을 연결해 개인 첫 3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데이비슨은 23경기에서 12홈런을 때려 홈런 2위에 올랐고 장타율 0.806으로 1위를 기록했다. 타율 0.366과 출루율 0.438도 각각 3위였다.

팬 투표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슈퍼 SOL’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지며, 국내 선수 수상자의 출신 중학교에는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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