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터 42점 앞세운 삼성, 23년 만의 개막 4연승…“7연승 원한다”

땀나는하루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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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93-86으로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의 개막 4연승은 2003년 이후 23년 만이다. 케렘 칸터는 42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셈 마레이가 빠진 LG의 골밑을 공략했다.

칸터는 MK스포츠 인터뷰에서 23년 만의 기록이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말했다. 삼성의 5년 연속 최하위도 알고 있다며,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전력으로 새 감독·코치진과 거둔 연승이라 더욱 달콤하다고 했다. 개막 최다 연승이 6연승인지 물은 뒤에는 7연승을 원한다고 밝혔다.

케렘 칸터, 2019-20시즌 클럽 요벤투트 바달로나 경기 자료사진 · David Grau Llinares · 원본 · CC BY-SA 4.0

칸터는 올 시즌 평균 37분 15초를 뛰어 리그에서 가장 긴 출전 시간을 기록하고 있으며, LG전에는 37분 38초를 소화했다. 지구력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은 그는 감독도 그 부분에 기대를 걸고 있고 자신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LG를 상대로 두 번째 40점 경기를 치른 데 대해서는 특별한 비결은 없다며, 승리 전까지 9연패를 기록해 더 신중하게 임했다고 설명했다. 쉬운 기회를 놓친 점은 아쉬웠고, 비디오 미팅과 더 노력하는 과정으로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시즌 전 꼴찌 후보로 거론됐지만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칸터는 감독 선임이 늦어지고 맥컬러 합류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던 오프시즌이 팀에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봄 농구를 목표로 뛰겠다며, 과거 성적을 잊고 승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케렘 칸터가 42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서울 삼성이 창원 LG를 93-86으로 꺾고 개막 4연승을 거뒀다. 칸터는 개막 7연승을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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