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기름값 논란에 해명…“신사동·역삼동 주유소 이용”

금요일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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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자료사진, 2018년 1월 10일 제32회 골든디스크. · 뉴스인스타 · 원본 · CC BY 3.0

이승기가 기름값을 아끼려 주유소를 찾아다닌다는 발언을 두고 불거진 논란에 직접 설명을 보탰다. 그는 15일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 공개된 영상에서 콘서트 합주를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주유소 관련 보도가 이어진 데 대해 “기름값 왜 이렇게 기사 나냐”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인이 싼 주유소를 찾아가는 길에 기름을 더 쓰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실제로는 신사동 한남대교 앞 대교주유소나, 멀리 갈 때 역삼동 개나리주유소 정도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영상에서는 혼자 운전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결혼 후에는 주유 전에 가격을 검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까운 곳에서 무조건 주유하던 습관이 바뀌었다는 취지였다. 당시 발언을 두고 일부에서는 알려진 재산 규모와 기름값을 비교하며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영상에서 이승기는 유튜브를 시작한 뒤 주변 반응이 궁금했다고도 했다. 영상이 보기 편안하다는 말을 들었고, 평소 냉정하게 평가하는 주변 사람들도 괜찮다고 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댓글이 3000개 이상 달렸고 조회수는 200만을 넘어섰다. 그는 이런 콘텐츠를 보고 싶었다는 시청자들의 말에 힘을 얻었다며, 지나치게 잘 만들려다 시작을 미루기보다 편하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하겠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촬영 중 부러진 젓가락으로 컵라면과 김밥을 먹자 제작진은 기름값과 젓가락을 모두 아낀다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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