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 9이닝 완봉·최원준 WAR 2.73,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처음이라그래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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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미국 뉴욕주 멈퍼드 실버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 실버볼 토너먼트 경기 자료사진. · DanielPenfield · 원본 · CC BY-SA 4.0

KT 고영표와 최원준이 2026 신한 SOL KBO 리그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이 상은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고영표는 투수 부문, 최원준은 타자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고영표는 9-10월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3이닝을 던졌고 5승, 평균자책점 2.30, 탈삼진 44개를 기록했다. 6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3자책점 이하로 막는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 달성했다. 월간 WAR은 1.62였다. 특히 10월 3일 롯데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 완봉승으로 개인 통산 6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이 활약은 KT의 정규시즌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최원준은 타자 부문 WAR 2.73으로 선정됐다. 같은 기간 타율 0.413과 57안타를 기록했고, 16타점과 35득점을 보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수상은 올 시즌 마지막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이다.

두 선수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각각 시상금 150만 원이 지급된다. 한국쉘은 브랜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의 일환으로 KBO 리그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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