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앞두고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가장 유력한 우승팀으로 꼽혔다. ESPN이 16일 발표한 30개 구단 단장 대상 설문에서 샌안토니오는 50%를 얻었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43%로 2위에 올랐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뉴욕 닉스에 패해 준우승했다. 당시 전력 평가에서는 뉴욕보다 앞선다는 평을 받았으며, 파이널 우승 후보로도 주목받았다. 새 시즌 우승팀 설문에서 오클라호마시티와 함께 상위권에 자리한 배경이다.

최우수선수(MVP) 후보 투표에서는 샌안토니오의 빅터 웸반야마가 77%를 차지했다. 2위 니콜라 요키치는 10%를 얻었다. 웸반야마가 첫 MVP에 도전하는 시즌은 NBA 데뷔 후 네 번째다. 그는 2024년 신인상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올해의 수비 선수에 선정됐다.
구단을 새로 창단할 경우 가장 먼저 영입하고 싶은 선수로도 웸반야마가 지목됐다. 이 설문에서 그의 지지율은 93%였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와 제일런 브라운을 영입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오프시즌 최고의 선수 영입을 한 팀으로 선정됐다.
참고 자료
ESPN의 NBA 단장 설문에서 샌안토니오가 2026-27시즌 우승 후보 1위에 올랐다. 웸반야마는 MVP 후보 지지율 77%, 창단 구단의 우선 영입 선수 선호도 9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