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감스트와 방송인 기래민이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감스트는 2026년 1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기래민 저희 사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뉴스엔은 다음 날 이 소식을 보도하며 영상 조회수가 180만 회를 넘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유튜버와 구독자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과정을 소개했다. 기래민은 고등학생 때 감스트를 만나 팬심을 전하고, 감스트가 자신을 촬영했던 일도 이야기했다. 이데일리는 감스트가 축구 등 스포츠 콘텐츠를 다루며, 보도 당시 구독자 295만 명을 보유했다고 전했다.

감스트는 두 사람이 이전부터 만나왔고 교제한 지도 꽤 됐지만, 관계를 공개할지는 고민했다고 밝혔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긴 것이 공개를 결심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기래민도 발표 여부를 두고 오래 망설였으며, 서로 감당해야 할 일이 많아 확신이 들 때까지 조심했다고 말했다. 다만 관계를 숨기는 일이 답답했고, 당당하게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는 점도 공개 이유로 들었다.
방송 활동에 관한 입장은 기래민이 자신의 SOOP 개인 채널에서 밝혔다. 그는 공개 연애가 개인 방송을 흐트러뜨리거나 방송을 그만두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며, 기존 시청자와의 소통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래민은 SOOP과 유튜브, 틱톡에서 활동한다. 두 사람은 영상에서 감스트가 ‘인증 절차’를 밟겠다며 입맞춤하는 장면도 공개했다. 기래민은 자신의 방송과 감스트의 방송, 두 사람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시청자에게 요청했다.
참고 자료
감스트·기래민, 믿음으로 열애 공개…기래민 “개인 방송·소통 이어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