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범, FC서울 데뷔 시즌 31경기 출전…분데스리가 도전 꿈 밝혀

한입만더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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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미드필더 손정범은 프로 데뷔 시즌 모든 대회에서 31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풋볼리스트는 10월 16일 보도에서 손정범이 2월 10일 비셀고베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군 데뷔를 했다고 전했다. 축구 지능과 공간 이해도를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태며 팀의 우승 도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담겼다.

서울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손정범은 축구를 하던 두 형을 따라 공을 차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골절로 한동안 운동을 쉬었고, 복귀한 뒤에는 몸 상태와 경기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몸 관리를 위해 폼롤러와 스트레칭, 근육 보강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FC서울 손정범, 2026년 3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광주FC전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동계훈련을 거쳐 1군에 합류한 손정범은 비셀고베전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다. 포항스틸러스전에서 프로 첫 도움을 기록했고, 이어진 광주FC전에서는 전반 9분 머리로 첫 골을 넣었다. 강원FC전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두 선수 모두 퇴장당했다. 손정범은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는 생각에 괴로웠지만, 서울은 2-1로 승리했다.

손정범은 시즌 전 잉글랜드 본머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며, 8월 초에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 영플레이어 대표로 맨체스터시티와 맞붙었다. 빠른 경기 템포를 경험하며 배움을 얻고 자신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을 꿈꾸는 그는 독일에서 경기를 본 경험을 떠올리며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풋볼리스트가 손정범을 만난 날은 9월 18일이다. 보도는 인터뷰 후 약 한 달 사이 FC서울이 승점을 쌓아 2위 울산HD와 승점 차를 18점으로 벌렸고,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손정범은 인터뷰 당시 서울의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탠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손정범은 FC서울 데뷔 시즌 31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본머스 테스트와 맨체스터시티전 경험을 거친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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