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로그는 맵을 돌아다니기보다 배틀을 연이어 치르고, 승리 뒤 아이템을 고르거나 포켓달러로 필요한 물건을 사는 로그라이트 팬게임입니다.
모드별 차이는 단순히 전투 횟수에 그치지 않습니다.
파티를 구성하는 규칙과 진행 목표가 달라 어떤 방식으로 도전하느냐에 따라 경험이 크게 바뀝니다.
클래식 모드는 기본 규칙을 익히기 좋은 진행형 모드입니다.
바이옴은 10웨이브마다 바뀌며, 마지막 보스전에서 이기면 파티가 완전히 회복됩니다.
야생 포켓몬뿐 아니라 트레이너와 라이벌, 체육관 관장 등이 상대가 됩니다.
웨이브 200에서 처음 승리하면 엔들리스 모드가 해금됩니다.
융합체 포켓몬을 보유한 채 클래식을 클리어하면 스플라이스드 엔들리스 모드도 열립니다.
챌린지 모드는 특정 세대나 타입의 포켓몬만 사용할 수 있도록 파티에 제한을 둡니다.
선택한 조건에 맞는 포켓몬이 모두 쓰러지면 패배하므로, 강한 포켓몬을 모으는 것만큼 제한된 선택지 안에서 팀을 꾸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메가진화와 다이맥스, 테라스탈은 이 제한의 예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엔들리스 모드는 클래식 최초 클리어 뒤 열리는 무한 진행 모드입니다.
바이옴이 1~4웨이브마다 무작위로 바뀌고, 50웨이브마다 보스 패러독스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진행할수록 토큰 때문에 난도가 높아지며, 높은 웨이브까지 버티며 포켓몬을 잡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플라이스드 엔들리스는 여기에 융합체 규칙을 더해 상대 포켓몬도 모두 융합체로 등장하므로 한층 까다롭습니다.
매일 같은 난수값으로 진행되는 데일리 런은 50웨이브짜리 별도 도전입니다.
레벨 20 포켓몬 3마리와 무작위 도구를 받고 시작하며, 마지막인 웨이브 50에는 전설 또는 환상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클래식이 바이옴을 넘으며 완주하는 모드라면, 챌린지는 사용 가능한 파티를 제한하고 엔들리스는 점점 어려워지는 장기전을 내세웁니다.
참고 자료
포켓로그 모드 비교: 클래식·챌린지·엔들리스, 해금 조건과 진행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