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우한오픈 8강 진출…WTA 1000 통산 150승 최단 기록

아직졸려24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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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는 이가 시비옹테크가 15일 현지시간 중국 우한에서 열린 우한오픈 16강전에서 애슐린 크루거를 6-1, 6-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경기는 1시간 34분 만에 끝났다. 이번 승리로 시비옹테크는 WTA 1000 대회 통산 150승을 달성했고, 우한오픈에서는 2년 연속 8강에 올랐다.

WTA 1000 체제가 시작된 2009년 이후 통산 150승을 거둔 선수는 시비옹테크를 포함해 7명이다. 시비옹테크는 187경기 만에 150승을 채워 이 기록에 가장 적은 경기 수로 도달했다. 1990년 이후 Tier I과 WTA 1000 본선 성적을 합산하면 15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마르티나 힝기스(162승), 세리나 윌리엄스(153승)에 이어 시비옹테크가 세 번째다.

2023년 테니스 경기에 나선 이가 시비옹테크 자료사진. · Hameltion · 원본 · CC BY-SA 4.0

시비옹테크는 올 시즌 WTA 1000 대회에서 일곱 번째 8강에 진출해 엘레나 리바키나를 앞섰다. 통산 8강 진출은 32회로, 현역 선수 가운데 아리나 사발렌카(33회)에 이어 두 번째다. 크루거전에서는 상대 브레이크 포인트 8개 중 7개를 막았다. 크루거가 위너 16개를 기록해 시비옹테크의 9개보다 많았지만, 범실은 46개로 시비옹테크보다 19개 많았다.

이번 승리는 WTA 파이널스 출전권 경쟁과도 맞물렸다. 당시 마지막 출전권을 보유한 카롤리나 무호바는 같은 날 디아나 슈나이더에게 져 16강에서 탈락했다. 2023년 파이널스 우승자인 시비옹테크는 2021년 첫 출전 이후 5년 연속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투어 성적은 41승이며, 토론토 대회 이후 하드코트에서 18승 3패를 기록 중이다. 그는 코트 인터뷰에서 시즌 막바지 회복에 힘쓰고 있고, 시즌 초보다 경기력이 나아져 승리를 쌓는 일이 기쁘다고 밝혔다. 8강 상대는 2회전에서 사발렌카를 꺾은 앤 리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시비옹테크가 우한오픈 16강에서 크루거를 꺾고 2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WTA 1000 통산 150승을 187경기 만에 달성해 최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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