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김해FC 3-0 제압…창단 첫 개막 4연승으로 K리그2 선두

새벽도토리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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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2026년 3월 2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해FC를 3-0으로 꺾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개막 4경기에서 승점 12점을 얻어 K리그2 단독 선두에 올랐다. 1995년 창단 이후 개막 4연승은 처음이며, 네 경기에서 7골을 넣고 1골만 내줬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단, 2011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자료사진 · Pete Nowakowski · 원본 · CC BY 2.0

선제골은 전반 6분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박현빈의 킥을 김지현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김해도 몇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수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 21분에는 브루노 실바가 상대 압박을 벗겨내며 공격을 이어갔고, 헤이스가 마무리해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역습에 나선 박현빈이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박현빈은 도움에 이어 직접 득점까지 기록했다. 경기 뒤 그는 김해가 처음 상대하는 팀이라 복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골로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수원의 개막 4연승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1998년에는 7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지만, 그중 포항전은 정규시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긴 경기였다. 김해는 이날까지 개막 4경기에서 모두 패해, 당시 K리그2에서 승점을 얻지 못한 유일한 팀으로 남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수원 삼성, 김해FC 3-0 제압…창단 첫 개막 4연승으로 K리그2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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