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드 마지디 ‘빵과 책’, 부산국제영화제 대상과 아카데미 출품 자격

포근한고구마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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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영화 ‘빵과 책’이 2026년 10월 15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13편이 겨룬 경쟁 부문에서 거둔 수상이다. 올해부터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에는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이는 출품할 수 있다는 뜻으로, 실제 출품이나 아카데미 후보 선정과는 구분된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마지디 감독은 수상의 영광을 촬영 몇 달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게 돌렸다. 또 힘든 상황 속에서 나라를 지키는 이란 국민에게 작품의 수상을 헌정하고, 전쟁 없는 세상을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애도와 이란 사람들을 향한 연대, 평화에 대한 바람이 수상 소감에 함께 담겼다.

영화제 측은 ‘빵과 책’이 생존을 위한 끼니와 배움의 권리 사이에서 인간의 양심을 묻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대상은 경쟁작 가운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에 더해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까지 연결된다. 영화제의 평가는 제목에 놓인 두 가지 필요, 먹고 살아가는 일과 배우는 일의 충돌을 작품이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마지드 마지디 ‘빵과 책’, 부산국제영화제 대상과 아카데미 출품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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