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2라운드에서 FC서울은 김천 상무전 승리와 울산 HD의 무승이 맞물리면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2연승을 노리고, 3위 강원FC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세 경기는 모두 18일 열린다.
승점 65로 선두인 서울은 2위 울산에 18점 앞서 있다. 직전 제주 SK전에서 2-1로 이긴 서울은 31경기 58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26실점으로 최소 실점 팀에도 올랐다. 클리말라는 14골 1도움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정승원은 8골 6도움, 이승모는 6골 2도움을 보탰다. 다만 서울은 올 시즌 김천과 두 차례 만나 1무 1패를 기록했다. 경기는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돼 있다.

대전과 광주는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6위 대전은 승점 43으로,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뒀다. 직전 전북 현대전에서도 먼저 실점한 뒤 2-1로 역전했다. 이명재는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려 1골 5도움을 기록했고, 시즌 도움은 8개다. 주중 상하이 원정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치러 1-1로 비긴 만큼 회복도 과제다.
최하위 광주는 직전 울산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바 루아가 2골 2도움으로 네 골에 모두 관여했고,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아이데일도 시즌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만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5-0, 2-0으로 모두 이겼다.
승점 46으로 3위인 강원은 직전 부천FC1995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인천을 만난다. 여름에 합류한 카림은 왼쪽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를 맡을 수 있으며, K리그 데뷔전인 27라운드 FC안양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했다. 부천전에서는 김건희의 추가골을 도왔다. 강원과 인천의 경기는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팀의 올 시즌 앞선 맞대결은 강원이 1승 1무로 우세했다.
참고 자료
서울은 김천전 승리와 울산의 무승이 겹치면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 대전-광주전은 18일 오후 2시, 강원-인천전과 서울-김천전은 오후 4시 30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