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덴마크 오픈서 크리스토페르센 제압…8강 진출

소소한곰돌이26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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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리네 크리스토페르센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SJF 방크 아레나에서 세계 12위 크리스토페르센에게 2-0(21-17 21-9)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40분 만에 끝났다.

첫 게임 초반 안세영은 2-5로 뒤졌고, 인터벌에도 8-11로 밀렸다. 재개 후 11-14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연속 5점을 얻어 16-14로 뒤집었다. 16-16 동점 뒤에도 3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아 21-17로 첫 게임을 마쳤다.

안세영, 2023년 9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자료사진 · KOCIS(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Official Photographer: Kim Sunjoo · 원본 · CC BY-SA 2.0

두 번째 게임은 안세영이 초반 6-4로 앞선 뒤 연속 7점을 따내며 13-4까지 달아났다. 17-9에서도 네 점을 연이어 보태 21-9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첫 게임에서 맞선 흐름과 달리 두 번째 게임에서는 크리스토페르센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크리스토페르센은 2021년 유럽선수권 여자단식 준우승자이자 올해 US오픈 우승자다. 2022년 태국오픈에서는 안세영을 이겼지만, 이번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3승 1패로 앞섰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도 안세영이 2-0으로 승리했다.

안세영은 2024년 덴마크 오픈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승리로 올해 전적은 58승 1패가 됐으며,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 마스터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개인전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8강 상대는 이본네 리와 탄비 샤르마의 16강전 승자로 정해진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안세영이 덴마크 오픈 16강에서 리네 크리스토페르센을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올 시즌 전적은 58승 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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