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VC, 이재영·이다영 생일 축하…해외에서 다시 한 팀 된 자매

나른한오후88 2026/10/16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082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슈퍼리그 투란VC가 이재영과 이다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구단 공식 SNS에 올렸다. 한국시간 15일 공개된 게시물에는 훈련장에서 나란히 손하트를 만든 두 선수의 사진이 담겼다. 사진에는 생일 축하 문구와 함께 이재영의 이름·등번호 17번, 이다영의 이름·등번호 19번이 표시됐다.

두 자매는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팀 흥국생명은 이들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이후 두 선수는 국제배구연맹을 통해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받아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서 해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아르헨티나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친선 경기, 라플라타, 2024년 5월 23일 자료사진 · BugWarp · 원본 · CC BY-SA 4.0

이다영은 PAOK 테살로니키 이후 루마니아 CS 라피드 부쿠레슈티,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 그리스 GS 파니오니오스,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를 거쳐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했다. 해외에서 여러 팀을 옮기며 선수 생활을 이어온 이다영은 투란VC에 합류했다.

이재영은 그리스 진출 뒤 무릎 부상으로 긴 공백을 겪었다. 지난해 7월 일본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에 입단해 올해 5월까지 뛴 뒤 아제르바이잔으로 이동했다. 이로써 두 자매는 각기 다른 해외 경력을 거쳐 투란VC에서 다시 같은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투란VC는 한국시간 15일 이재영·이다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두 선수는 각자 해외 팀을 거친 뒤 아제르바이잔에서 다시 한 팀이 됐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