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성심당 빵 보냉백 11개, ‘싹쓸이’ 비난이 나온 맥락

가볍게걷자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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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성심당에서 빵을 대량 구매한 사진이 공개된 뒤 ‘싹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지혜는 2026년 10월 13일 SNS에 “첫 성심당”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문재완과 줄을 서 있는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보냉백 11개 분량의 빵을 구매한 사진에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적었다. 줄을 기다리는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을 “군중을 즐기는 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2019년 대전 성심당 외관 자료사진 · Trainholic · 원본 · CC BY-SA 4.0

일부 누리꾼은 보냉백이 여러 개 놓인 모습을 보고 뒷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대량 구매라고 비판했다. 전국에서 찾는 빵집에서 한 사람이 많이 사면 다음 손님이 구매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였다. 반면 줄을 서서 산 것이라면 문제 될 일이 아니라는 반응도 나왔다. 사진만으로는 빵을 누구와 나눌지 드러나지 않아 구매량이 먼저 비판의 대상이 된 것이다.

이지혜는 다음 날인 14일 “싹쓸이라뇨”라며 해명했다. 촬영차 대전을 방문한 뒤 돌아가는 길에 제작진이 하나씩 가져가도록 빵을 샀고, 자신은 결제만 도왔다고 밝혔다. 함께 줄을 섰다는 한 스태프도 이지혜가 계산했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받은 사람들의 실명을 표시한 사진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보냉백 11개 가운데 2개에는 롤케이크가 담겼고, 나머지 케이크 9개는 이지혜 몫 2개, 문재완 몫 1개, 스태프 6명 몫으로 나뉘었다. 따라서 ‘싹쓸이’ 비판은 처음 공개된 사진에서 구매 목적과 나눌 대상이 보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나왔으며, 이후 이지혜의 설명과 스태프의 글을 통해 제작진과 나눌 몫을 함께 구매했다는 맥락이 알려졌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이지혜·성심당 빵 보냉백 11개, ‘싹쓸이’ 비난이 나온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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