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2026년 10월 13일 성심당에서 산 물품이 담긴 보냉백 11개 사진을 SNS에 올리고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적었다.
대전에서 촬영을 마친 뒤 남편 문재완과 함께 방문한 상황이었다.
사진을 본 일부 온라인 이용자는 한꺼번에 많은 물품을 사면 뒤에 줄 선 손님들이 제품을 사지 못할 수 있다며 ‘싹쓸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성심당이 인기 있는 빵집인 만큼 다른 손님의 구매 기회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가 비판의 배경이었다.
이지혜는 14일 SNS에서 “싹쓸이라뇨.
논란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밝히고, 촬영차 대전에 왔다가 스태프들이 하나씩 가져갈 수 있도록 자신은 결제만 도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가져간 스태프들의 실명을 보냉백에 적은 사진을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는 보냉백 11개 중 롤케이크가 2개였고, 이지혜와 문재완 몫은 3개, 나머지 6개는 스태프 몫이었다고 보도했다.
함께 구매한 스태프는 댓글에서 일행이 다 같이 줄을 서서 샀으며 계산은 이지혜가 했다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들도 스태프와 가족 몫까지 구매해 회사에서 나눠 먹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따라서 공개된 봉지 수만으로 이지혜가 물품을 독차지했거나 새치기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여러 사람 몫을 한 번에 구매할 때 다른 손님의 기회를 걱정하는 반응과, 함께 줄을 섰고 비용만 대신 낸 것이라면 문제 삼기 어렵다는 반응이 맞서며 평가가 엇갈렸다.
참고 자료
성심당과 이지혜, 보냉백 사진에서 불거진 ‘싹쓸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