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는 기존 작품의 다음 시즌이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독립형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CD PROJEKT RED는 2025년 로스앤젤레스 애니메 엑스포에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TRIGGER와 다시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10편 구성의 이야기로, 나이트 시티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구원의 연대기이자 거칠고 현실적인 작품으로 소개됐다.
발표는 2025년 7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애니메 엑스포의 라이브 스트리밍 패널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 제작진과 함께하는 뒷이야기’에서 이뤄졌다.
패널에서 공식 로고와 키 아트가 공개됐고, 감독은 이카라시 카이로 확정됐다.
전작과 SSSS.그리드맨 등에 참여한 이카라시는 이번 작품으로 감독 데뷔를 한다.
전작 감독 이마이시 히로유키는 행사에서 연출의 바통을 이카라시에게 넘겼다.
이카라시는 녹화 영상 메시지로 패널에 참여했고, 작품에 임하는 동기를 담은 ‘Director’s Voice’ 영상도 공개했다.
전작의 스토리 작가이자 프로듀서였던 바르토시 슈티보르는 새 작품에서도 스토리 작가와 총괄 책임자를 맡는다.
수석 캐릭터 디자이너는 전작과 프로메어에 참여한 이치고 칸노이며, 오츠카 마사히코가 각색을 담당한다.
발표 패널에는 슈티보르와 이마이시, 전작에서 루시와 데이비드의 목소리를 맡은 에미 로와 잭 아귈라, 진행자 조이 ‘The Anime Man’ 비징어가 참여했다.
작품은 발표 당시 제작 중이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안내됐다.
패널은 그날 저녁 TRIGGER 행사에서 진행될 티저 영상 비공개 시사회 초청으로 마무리됐다.
참고 자료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 공식 발표와 감독·제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