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평 남편이 아내의 임신 기간에 멀티프로필을 이용해 여성과 연락한 일을 두고 부부가 맞섰다. 10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104회에서는 25기 공평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이어졌다.
아내는 남편이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하자 멀티프로필을 확인했고, 목록에서 한 여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채팅방 알림도 꺼져 있었다며, 남편이 그 여성에게 자신과 연애 초반 나눴던 말투로 “밥 먹었어?”라고 대화했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남편이 상대에게 여자친구나 아내가 없는 사람처럼 행동했다고 따졌다.
남편은 아는 형과 술을 마시다 여성을 소개받았고, 멀티프로필을 설정한 이유는 혼자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신이 상대에게 혼자라고 직접 말한 적은 없다고 했다. 맛집을 공유하자는 대화가 오갔지만 잘 보이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해명에 아내는 자신이 몰랐다면 연락을 이어갔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남편은 마지막 메시지 이후 상대를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장훈은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왜 알리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박하선도 아내가 임신 중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남편은 들킨 일이 연락을 더 하지 않은 데 영향을 줬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