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UC)는 2026년 4월 2일 팔레스티노를 6-1로 꺾었다. 아르헨티나에서 이 경기를 지켜본 스트리머 라우타로 델 캄포는 활동명 라 코브라로 알려져 있으며, 보카 주니어스의 유명 팬이다. 보카 팬들이 UC 경기를 주시한 배경에는 두 팀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맞붙을 예정이라는 점이 있었다.

마티아스 팔라베시노는 전반 32분 득점했고, UC에서 넣은 첫 골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명한 세리머니로 자축했다. 라 코브라는 골 장면을 보고 “정말 잘 달리네. 와, 멋진 골”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세리머니를 보며 “아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인 줄 아나 봐. 저 세리머니를 보라”고 말했다. 득점에는 감탄했지만, 호날두를 연상시키는 동작은 장난스럽게 놀린 반응이었다.
4월 4일 보도는 이 장면을 전하며, UC가 보카를 상대로 치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가 4월 7일 20시 30분 클라로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경기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의 요구에 따라 원정 응원단 입장도 허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라 코브라의 반응은 팔라베시노의 골과 세리머니에 대한 개인적 감상인 동시에, 보카 팬들이 관심을 두던 맞대결을 앞두고 나온 것이었다.
참고 자료
UC 호날두 세리머니에 라 코브라가 던진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