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 17일 개막…감홍사과 판매장·체험 프로그램 마련

고양이와낮잠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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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한다. 문경시가 14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다. 행사 기간은 지난해보다 7일 늘었다.

축제는 사과를 전시·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과를 직접 맛보고 따고 만들며 즐기는 체험에 공연과 관광을 결합해 문경을 경험하는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해 태권도 시범과 국악비보이 공연이 이어지며, 가수 경서와 박지현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사과계의 아르메스’로 통하는 문경감홍사과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사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축제를 통해 문경감홍사과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에게 즐거운 가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친구와 함께 문경새재를 찾아 사과의 풍미와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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