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바우어스, 스넬 상대로 역전포…밀워키 NLCS 3연승 이끌어

절약실천중 2026/10/15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966

스포탈코리아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LA 다저스를 6-2로 꺾었다고 전했다. 제이크 바우어스는 7회 초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역전 홈런을 쳤고, 밀워키는 3연승을 거둬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을 남겼다.

밀워키가 1-2로 뒤진 7회 초 무사 1루, 바우어스는 스넬의 공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파울 4개를 친 뒤 가운데로 몰린 시속 97.8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으로 보냈다. 타구는 412피트 날아가 관중석에 들어갔고, 점수는 3-2로 뒤집혔다. 이어 개럿 미첼도 홈런을 보탰으며 밀워키는 8회와 9회 한 점씩 더했다.

2019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의 제이크 바우어스와 조던 러플로우. 자료사진 · Ian D'Andrea on Flickr · 원본 · CC BY-SA 2.0

올해 바우어스는 정규시즌 144경기에서 타율 0.266, 26홈런, 89타점, OPS 0.874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0.389였다. 팬그래프 기준 올해 WAR은 3.6으로,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615경기에서 기록한 -0.4를 크게 웃돌았다. 2024년 밀워키에 합류한 뒤 출루 능력을 살려 플래툰 역할을 맡았고, 지난해 OPS 0.752에 이어 올해 데뷔 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바우어스는 2013년 샌디에이고에 지명된 뒤 탬파베이로 옮겨 구단 최고 야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18년 빅리그 데뷔 시즌에는 94경기에서 11홈런, OPS 0.700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해 최지만이 탬파베이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면서 포지션과 역할이 겹쳤고, 바우어스는 시즌 뒤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됐다. 2019년에는 117경기에 나섰지만 OPS 0.683에 머물렀고, 이후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스넬과 바우어스는 탬파베이에서 함께 뛰었다. 스넬은 경기 뒤 MLB.com을 통해 바우어스가 겪은 여러 굴곡을 지켜봤다며, 지금의 순간을 맞은 옛 동료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바우어스의 이번 홈런은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자, 데뷔 뒤 최고 시즌을 보낸 해의 중요한 장면이 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제이크 바우어스가 7회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역전 홈런을 쳤고, 밀워키는 6-2 승리로 NLCS 3연승을 기록했다고 보도됐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