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전 패배 뒤 구단 비판한 리산드로…맨유 선수단 내부 이견도 보도

담백한사람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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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한 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구단 운영을 공개 비판했고, 선수단 안에서도 그의 발언 방식을 두고 이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풋볼은 맨유가 10월 14일 스페인 마드리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졌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경기 전까지 공식전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상태였다.

인터풋볼은 지난 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뒤 리그 3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었던 맨유가 이번 시즌 부진에 빠졌다고 전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경기력이 살아나지 않고, 선수들이 캐릭 감독의 전술 요구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도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자료사진, 2022년 9월 4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널 프리미어리그 경기 · Ardfern · 원본 · CC BY-SA 4.0

마르티네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책임을 감독이나 동료 선수에게만 돌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구단의 투자를 늘리고 제이슨 윌콕스 테크니컬 디렉터가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선수들도 나아져야 하지만 큰 무대에 대비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성하는 일은 구단의 몫이라는 취지로 발언했고, 감독을 계속 바꾸는 것 외에 다른 부서의 역할도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귀국 비행기 탑승 과정에서 맨유 선수 한 명이 마르티네스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이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선수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터풋볼은 현지 언론이 마르티네스의 벌금 징계 가능성과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 명단 제외 가능성을 거론했다고 전했다. 두 조치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언론이 제기한 전망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진 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구단의 투자와 선수단 구성 책임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미러는 익명의 맨유 선수가 발언 방식에 이의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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