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엄지윤 홍콩 당일치기서 휴대전화 분실…기내 오목으로 마무리

먹는게낙 2026/10/15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071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15일 공개된 영상에는 엄지윤과 함께한 홍콩 당일치기 여행과 휴대전화 분실 소동이 담겼다. 오전 8시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간 두 사람은 침사추이의 쇼핑몰에서 굴을 먹고 현지 식당에서 베이징덕과 동파육을 맛봤다. 무료로 페리를 이용하자 두 사람은 기뻐하기도 했다.

빅토리아 피크에 도착한 뒤 엄지윤은 휴대전화가 없어진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택시에 두고 내린 것으로 추정해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고, 기기 전원도 꺼졌다. 한혜진은 배터리가 충분했는데 왜 꺼졌느냐며 당황했고, 엄지윤은 “제 얼굴엔 그늘밖에 없다”며 망연자실했다. 한혜진은 “페리 공짜로 타면 뭐 하나. 200만원짜리 잃어버리고”라며 허탈해했다.

두 사람은 챗GPT에 상황을 설명하고 위치 추적과 분실 모드 설정, 택시 탑승 정보 확인 등의 안내를 받았다. 엄지윤은 휴대전화를 사고 번호를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여행이 망했다고 생각하지 말라며 마음을 털고 다시 날아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휴대전화만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엄지윤에게 완벽한 홍콩의 기억을 심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혜진은 “우버 탈걸, 유튜브 하지 말걸, 태어나지 말걸”이라고 후회했고, 엄지윤은 집에 바로 갈 수 있다면 50만원을 쓰겠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쓴다”고 답했다. 이어 200만원을 쓰고 통신사 대리점에 가 유심을 사겠다고 말했다. 엄지윤은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순간이 영상에 남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고, 한혜진은 이를 두고 “뼛속까지 방송인”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여권을 잃어버리지 않은 점을 다행으로 여기며 서로를 위로했다.

휴대전화를 찾지 못한 채 홍콩을 떠난 엄지윤은 기내에서 게임을 했고, 두 사람은 오목을 두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엄지윤은 휴대전화에 “안녕. 잘 있어. 즐거웠어”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