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안양 꺾고 파이널A 추격 이어갈까…제주와 승점 동률 가능성

집순이의하루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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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18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FC안양과 K리그1 32라운드를 치른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이번 맞대결은 파이널A 진출을 노리는 포항의 남은 두 경기 가운데 첫 경기다.

31라운드까지 포항은 승점 40점으로 9위, 안양은 41점으로 8위다. 포항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승점 46점에 도달해 현재 4위 제주와 승점이 같아질 수 있지만, 다득점과 골득실에서 밀려 순위를 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위 전북은 44점, 6위 대전은 43점으로 포항과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대전과의 승점 차는 3점이지만 다득점에서 10골 뒤져 있어 이번 라운드 승리만으로 추월할 수는 없다. 안양을 이기면 한 계단 오를 수 있고, 7위 인천도 경기 결과에 따라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 파이널A 진출을 위해서는 안양과 33라운드 상대 울산을 모두 꺾은 뒤 경쟁팀들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어정원이 2025년 10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포항스틸러스전에 출전한 모습.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포항은 A매치 휴식 전 서울을 2-1로 이겼지만, 휴식 후 인천에 0-3으로 졌고 ACLE 예선 2라운드에서도 조호르에 0-2로 패했다. 경북일보는 경기마다 달라진 전술로 선수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한 점을 최근 경기력의 문제로 짚었다. 조호르전에서는 중원에서 전방으로 공을 보내는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외국인 공격수들에게 공이 제대로 닿지 않았고, 전반 막판 전민광의 퇴장으로 생긴 공백도 메우지 못했다고 전했다. 팀의 활력소로 꼽힌 어정원의 입대도 전력 공백으로 언급됐다.

포항 구단은 두 달 만에 열리는 정규리그 홈경기를 맞아 팬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안양전은 포항이 남은 두 경기에서 필요한 승점 6점을 향해 나서는 첫 승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포항은 18일 안양과 홈에서 맞붙는다.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승점 46점으로 제주와 동률이 될 수 있지만, 파이널A 진출을 위해서는 경쟁팀들의 결과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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