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영철, 시즌 막판 1군 등판 무산…울산 폴 리그서 재활 이어간다

조용히보고있음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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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의 2026시즌 막판 KIA 1군 등판이 무산됐다. KIA가 치열한 3위 경쟁을 벌여 정규시즌 최종전에서야 순위를 가리게 되면서, 이범호 감독은 1군 테스트 대신 캠프에서 투구 상태를 더 점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 기용 계획은 없었지만, 시즌 중 1군 마운드에서 실전 투구를 할 기회도 사라졌다.

윤영철은 2025년 전반기 막판 팔꿈치 문제로 이탈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처음에는 2027년 복귀가 예상됐으나 재활이 순조로워 올 시즌 퓨처스리그 등판에 나섰다. 9월 11일 서산 한화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19일 울산 웨일스전에서는 3⅔이닝 동안 5피안타와 5볼넷을 내주며 4실점했다.

2014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 챔피언십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빙엄턴 베어캣츠 선수와 태그를 시도하는 하트퍼드 호크스 포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이 감독은 10월 11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시즌 막판까지 경쟁이 이어진 만큼 캠프에서 투구를 더 살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KIA는 15일 울산에서 개막하는 폴 리그 명단에 윤영철을 포함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민, 한재승, 박상준, 변우혁 등 1군급 선수 일부도 함께 참가한다. 윤영철은 폴 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7년 KIA 선발진에서는 양현종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선발 복귀 가능성이 큰 이의리와 군 복무를 미룬 황동하, 3년 차가 되는 김태형에 윤영철이 후보로 거론된다. 김도현도 후보군에 있지만 내년 전력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가능성은 낮다. 윤영철은 최고 구속이 시속 140㎞대 초반까지 회복됐으며, 제구력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윤영철은 시즌 막판 1군 등판 대신 울산 폴 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이어가며 2027년 복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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