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계통 이상 신호로 회항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22분께 이륙한 KE2093편은 비행 중 이상 신호가 발생해 경남 거제 앞바다 상공에서 연료 일부를 소진한 뒤 김해공항으로 돌아왔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14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대한항공은 같은 기종의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이날 오후 4시께 다낭으로 다시 출발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승객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했으며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