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2026년 41홈런으로 정점…미국 매체는 MLB 복귀에 신중론

느린호두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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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KBO리그에서 네 시즌 동안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팬 칼럼 사이트 레드버드 랜츠는 15일 오스틴의 한국 무대 활약과 미국 복귀 가능성을 다루며, 그가 KBO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스틴은 올해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31, 41홈런, 127타점, OPS 1.062를 기록했다. 개인 첫 40홈런 시즌을 보냈고 타율·출루율·장타율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23년 LG에 입단한 뒤 네 시즌 통산 성적은 539경기 타율 0.320, 127홈런, 449타점이다.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오스틴 딘 자료사진 · Ian D'Andrea · 원본 · CC BY-SA 2.0

마이애미가 2012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지명한 오스틴은 마이너리그에서 주목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2020년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에 합류한 뒤 두 시즌 동안 25경기에 나서 타율 0.235, 1홈런, OPS 0.790을 남겼고 팔꿈치 부상도 겪었다. 레드버드 랜츠는 LG가 그를 외야수에서 전담 1루수로 기용한 뒤 타격에서 재발견됐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오스틴이 LG에서 2023년과 2025년 통합 우승을 경험했고, 2026년에는 한층 뛰어난 타격 성적을 냈다고 소개했다.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들이 그의 경기를 관찰하고 관련 리포트를 작성한 적도 있지만, 레드버드 랜츠는 33세라는 나이와 빅리그·트리플A를 오갈 수 있는 불안정한 역할을 복귀의 부담으로 들었다. 오스틴이 LG 생활에 만족하고 좋은 조건을 얻는다면 한국에 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매체의 분석이며, 오스틴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결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오스틴 딘은 2026년 전 경기에서 타율 0.331, 41홈런, 127타점을 기록했다. 레드버드 랜츠는 그의 KBO 활약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나이와 불안정한 역할을 이유로 메이저리그 복귀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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