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타미야’, 인간과 기생수의 공존을 고민하는 타미야 료코

아직졸려24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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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넷플릭스가 2026년 7월 23일 시리즈 ‘기생수: 타미야’의 제작을 발표했다. 인간과의 공존을 고민하는 기생수 타미야 료코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그리는 오리지널 작품이며, 2027년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에서 타미야 료코는 인간의 모습을 한 고등학교 교사로, 인간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교사로 살아간다. 미기와 공생하는 이즈미 신이치를 만난 뒤에는 기생수가 살아남으려면 인류와 공존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새 시리즈는 이 인물의 고민과 변화를 중심에 둔다. 원작은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로 고단샤에서 출판됐으며,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로도 제작됐다.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을 맡고 류용재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한다. 연출은 카키모토 켄사쿠 감독과 나카가와 카즈히로 감독이 맡는다. 두 감독은 각각 ‘유리 심장’과 ‘더블’의 연출, ‘신칸센 대폭파’의 각본 등으로 소개됐다. ‘가스인간’과 ‘기생수: 더 그레이’의 제작진도 다시 참여하며, 와우포인트가 기획제작을 맡는다.

타미야 료코 역은 쿠츠나 시오리가 연기한다. 작품은 인간으로 살아가는 타미야, 인간을 위협하는 기생수인 타미야, 공존을 고민하며 달라지는 타미야의 여러 면모를 그릴 예정이다. 연상호는 원작 타미야의 존재론적 고민을 작품의 핵심으로 꼽았다.

연상호가 2024년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기생수: 더 그레이’는 공개 후 4주 연속 글로벌 TOP10 비영어 시리즈에 올랐고, 3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연상호는 새 시리즈가 기존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 ‘기생수: 더 그레이’와도 다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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