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최현준이 출전한 T1은 2026년 7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에서 G2에 세트 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앞서 7월 4일 BLG에 2대3으로 져 패자조로 내려간 T1은 FURIA를 3대0으로 꺾었지만, 이번 패배로 대회를 5~6위로 마쳤다. G2는 패자조 다음 라운드에서 LYON과 맞붙게 됐다.

1세트에서 도란은 레넥톤으로 브로큰블레이드의 베인을 처치하며 초반 선취점을 올렸다. T1은 중반 교전에서 흐름을 되돌려 바론을 챙겼고, 페이즈의 드래곤 스틸로 추격했지만 40분이 넘은 장기전에서 드래곤 교전에 패한 뒤 바론까지 내주며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G2의 초가스가 단단한 앞라인으로 T1의 진입을 받아냈다. G2는 바론을 확보한 뒤 킬 스코어 18대8로 승리해 시리즈를 2대0으로 만들었다.
탈락 위기에 놓인 T1은 3세트에서 도란의 나르를 포함한 조합으로 반격했다. 초반 탑 교전에서 손해를 보고 중반에도 주도권을 내줬지만, 24분경 자야가 오로라를 단독 처치한 뒤 이어진 교전에서 추가 킬과 바론을 얻었다. T1은 29분경 마지막 한타에서 에이스를 기록해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 초반 T1은 킬 스코어를 5대0까지 벌리고 G2의 1차 포탑을 모두 먼저 밀어냈다. 드래곤 앞 교전에서 4킬을 올리고 27분경 케이틀린의 펜타킬까지 나왔지만, 이후 교전에서 G2가 흐름을 되찾았다. 45분경 억제기 3개가 모두 파괴된 상황에서도 T1은 본진 교전에서 빅토르와 카르마, 애쉬를 처치한 뒤 장로 드래곤을 가져갔다. 그러나 G2가 클레드의 사이드 압박을 활용해 바론을 확보했고, 장로 드래곤 버프가 사라진 뒤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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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도란의 T1, G2에 1대3 패배…2026 MSI 여정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