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오스틴 FC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올리며 로스앤젤레스(LA) 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대표팀의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3골을 기록한 뒤 소속팀에 복귀해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7분 부앙가의 선제골을 도왔다. 오스틴이 1-1 동점을 만든 뒤인 후반 22분에는 부앙가의 추가골을 다시 지원했다. 5분 뒤에는 역습에서 제이컵 샤펠버그가 왼쪽 측면에서 보낸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78분을 뛰며 슈팅 4회와 유효 슈팅 1회, 키패스 5회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는 9.9점을 받은 부앙가 다음으로 높은 점수였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이 경기 흐름의 중심에서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승리는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 후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이 지휘한 첫 승이다. LAFC는 앞선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뒤 승점 3점을 보태 총 45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했다. 시즌 성적은 12승 9무 9패다.
참고 자료
손흥민이 오스틴 FC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LAFC는 3-1로 이겨 리그 4경기 무승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