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가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를 치른다. 원정 2연패 뒤 홈으로 돌아온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홈 4연승을 거둔다. 올 시즌 부천과 두 차례 맞붙어 모두 골을 넣은 이동경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울산은 직전 광주FC전에서 3-4로 패했다. 광주는 당시 28경기, 7개월 동안 승리가 없었다. 선두 FC서울과 울산의 승점 차는 18점까지 벌어졌다. 부상으로 조민서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 파열돼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고, 말컹은 왼쪽 햄스트링 염좌로 회복과 재활을 진행 중이다.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친 심상민도 빠져 있다.

울산은 리그 홈 15경기에서 8승 1무 6패를 기록해 승점 25를 얻었다. 무승부를 0.5승으로 환산한 승률은 56.7%로, 원정 16경기의 6승 4무 6패와 승률 50.0%보다 높다. 득점은 홈 26골, 원정 22골이며 경기당 평균 득점도 각각 1.73골과 1.38골로 안방에서 앞선다.
울산은 4월 19일 광주전부터 5월 10일 부천전, 13일 제주전까지 홈 3연승을 기록했다. 이어 8월 29일 김천전, 9월 8일 서울전, 12일 인천전에서도 승리해 시즌 두 번째 홈 3연승을 만들었다. 현재 홈 3연승은 올 시즌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다.
이동경은 최근 5경기에서 팀이 넣은 7골 가운데 2골을 기록했고, 최근 4경기에서는 2골 3도움을 올렸다. 광주전 도움으로 시즌 11호 도움을 보태 11골 11도움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에서 13골 12도움을 기록해 MVP에 선정됐고, 이번 시즌에는 30경기에서 11골 11도움을 작성했다. 울산은 부천을 상대로 이동경의 득점 흐름을 이어가며 연패를 끊고 홈 연승 기록을 늘리는 데 도전한다.
참고 자료
울산HD는 10월 17일 부천FC1995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동경은 올 시즌 부천전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했고, 현재 11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