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호투에도 탈락한 두산…KT만 기록한 와일드카드 5위 업셋

뒹구는복숭아28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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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는 두산 베어스가 곽빈의 6이닝 2실점에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도입된 이 대회는 최대 두 경기로 치러지고, 4위 팀은 1승을 안고 시작한다. 5위 팀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2025년까지 치러진 11차례 대결에서 5위 팀이 이 조건을 뒤집은 사례는 한 번뿐이었다.

곽빈은 정규시즌 27경기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했고 탈삼진 197개로 리그 1위에 올랐다.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2점대인 선수도 곽빈 한 명이었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전에 선발 등판해 111구를 던졌고, 6⅓이닝 동안 4피안타와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5위를 일찍 확정했고, 곽빈은 6일 사직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충분히 휴식했다.

곽빈, 2023년 대전 한밭야구장. 자료사진 · Seohae1999 · 원본 · CC BY-SA 3.0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곽빈은 1회 오스틴 딘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두산은 7회 1사 만루에서 유니오 세베리노의 희생플라이로 추격했다. 그러나 8회초 1사 1·2루에서 세베리노와 류승민이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말에는 마무리 이영하가 2실점했다. 두산의 9회 공격은 삼자범퇴로 끝났다.

5위 팀의 유일한 업셋은 2024년 KT 위즈가 두산을 상대로 만들었다. 5위 타이브레이커를 거쳐 진출한 KT는 1차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의 6이닝 무실점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2차전에서는 웨스 벤자민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1-0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준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맞붙은 끝에 2승 3패로 탈락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곽빈은 6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5위 팀의 유일한 업셋은 2024년 KT가 두산을 상대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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